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D 운송그룹 (문단 편집) ==== 부산/울산/경남, 경북 서남부권 지역 ==== 위에 말한 대로 KD는 전국을 활보하고 다니지만, 유난히 부산/울산/경남지역과 성주, 고령 등 경북 서남부권 지역에서는[* 경북 서남부권 지역도 경남 업체의 세력이 강하다. 특히 [[경전여객]], [[거창고속]].] 그 세력이 약하다. 이는 KD의 경상남도 진입에 대한 [[경상남도]] 소재 업체의[* [[경전여객]], [[경원여객(경남)|경원여객]](시외), [[부산교통]] 등. 단, [[경남고속]]과는 일부 노선에서 [[공동 배차]]로 다니고 있다.] 반발이 상당히 심했기 때문.[* 또한 [[코리아와이드 경북]]은 단독으로 하는 노선과 [[공동 배차]]하는 노선이 존재한다.] 한 가지 이유가 더 있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[[중앙고속도로]] 전 구간 개통 당시 [[시외버스 동서울-안동|동서울-안동]] 노선을 KD 운송그룹이 독점으로 운행 하는 대신 [[코리아와이드 경북|아진.경북고속]]과 공동배차가 아닌 이상 대구 이남 지역으로 KD가 단독으로 신규노선 개통을 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일정기간 맺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기정사실로 굳어져 왔다. 이후 [[시외버스 동대구-이천|북대구.구미-이천(여주)]] 노선을 공동배차로 개통해 대구에 진입한 걸 보면 그 이유가 어느정도 맞는 것 같았는데 이후 이천-울산 노선을 단독으로 개통하고 부산과 마산, 창원은 물론 의령, 사상[* 사상은 모 향토없체 등과 KD와 적인 여러 경남업체가 들어오는 곳이다.]과 통영, 거제까지 진출 한 걸 보면 내용이 조금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. 사실 [[경상남도]]의 시외버스 업체들은 전국적으로도 밥그릇 싸움이 과격하고 업체간의 견제가 심하기로 유명한데[* 이에 관한 건 [[부산교통]], [[경전여객]], [[천일여객]], [[고려여객]], [[동아여객]], [[부산-거제 시내버스 운행 논란]] 등의 문서들에 나와 있다. 게다가 [[경상남도]]는 전국의 모든 [[도(행정구역)|도]]급 자치단체 중 시외버스 업체가 가장 많다.] 평소에 그렇게 서로 물고 뜯던 회사들이 KD라는 외부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 [[오월동주|하나로 뭉친 것이다]]. 이렇다 보니 아무리 KD라도 당해 낼 재간이 없었다.[* 물론 [[경남고속]] 등 일부 경남업체와는 공동배차도 하고, 해운대 터미널 사용 및 [[해운대고속]] 노선 인수 외에는 별 접점이 없는 [[거제현대고속]] 및 [[해운대고속]] 등과는 데면데면한 사이 정도로 사이좋게 지내고 있지만, 문제는 이들 회사가 모 향토없체 등과는 달리 경남 내에서의 세력이 매우 약하다.([[부산교통|모 향토없체]]는 그래도 서울 및 인천에 활발히 들어오는데, [[거제현대고속]] 등은 경남 내에서만 운행한다.)] 그래서 KD는 호기롭게 개통한 [[동서울종합버스터미널|동서울]] ↔ [[산청버스터미널|산청]], 의령 노선에서 허망하게 철수해야 했다.[* 사실 철수 전에도 일 3회밖에 운행하지 않았다. 현재도 동서울 - 의령은 운행하고 있지만, [[현풍시외버스터미널|현풍]], 이방, 적교, 신반을 거쳐 운행한다.] 그런 상황에서 KD가 [[이천종합버스터미널|이천]] ↔ [[부산종합버스터미널|부산]] 노선을 뚫었을 때 [[버스 동호인]]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. 그나마 2014년 이후로 [[의정부버스터미널|의정부]] - [[마산시외버스터미널|마산]] - [[창원종합버스터미널|창원]][* [[구리역]] 시외정류소를 경유하며 1일 4회 운행], 성남 - [[해운대시외버스정류소|해운대]], [[성남종합버스터미널|성남]] - [[김해여객터미널|김해]][* 원래 전회 [[구미종합터미널|구미]] 경유로 다녔는데, [[경남고속]]이 빠지면서 KD 한정으로 무정차로 바꿨다.]등의 노선들이 속속들어 개통되고 있다. 수익성이 높은 노선은 아니지만, [[시내버스]] 사업을 통한 확장이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[* [[경기도 시내버스]] 회사는 군소 업체를 제외하면 대부분 재정 상태가 탄탄하며, [[서울특별시 시내버스]]나 [[인천광역시 시내버스]]는 [[준공영제]]를 실시하고 있어 확장하기가 힘들고 확장하더라도 수익성이 낮다.] 사세 확장을 위해 이들 노선을 개통했다. 다만, 운행 횟수가 KD의 본진이라 할 수 있는 범 수도권과 비교하면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. 비슷한 대형 회사인 [[금호고속]]은 KD보다 경남지역 노선 확장에 적극적이었고 실제로 적지 않은 노선을 가지고 있었으나 금호고속 역시도 금호그룹의 재정난 때문인지 최근들어 점점 경남 방면 노선을 경남 소재 회사들에게 매각하고 있다. 물론 그 과정에서 [[부산교통|모 향토없체]]나 [[경전여객]] 같은 회사가 아닌, [[거제현대고속]] 같은 군소업체에 매각한 게 다행이라면 다행. 내로라하는 대형 회사들도 유달리 경남 지역만 오면 기를 못 펴는 경향이 있다. 2018년 들어서 [[코리아와이드 경북]][* 대표적으로 서울경부-밀양 노선(현재는 폐지), 인천공항-양산 노선(코로나19로 운행중단), 부산-천안 노선, 천안-진주 노선, 평택-세종-고현(거제) 노선]이나 [[코리아와이드 진안]][* 대표적으로 대구서부-고령-해인사 노선, 구미-마산-창원 노선, 통영-거제(고현)-경주-포항 노선], [[동부고속]][* [[고속버스 용인-부산|용인 ↔ 부산]], [[고속버스 용인-부산사상|용인 ↔ 부산서부]], [[고속버스 용인-진주|용인 ↔ 진주]], [[고속버스 용인-광주|용인 ↔ 광주]]]등의 노선을 인수하면서 경남 지역에 노선이 더 늘어났다. 이로 인해 [[부산교통|모 향토없체]]의 본진인 [[진주시|진주]]에도 입성함은 물론 적은 인구와 경남 업체가 많이 들어가는 지역 등의 영향으로 진출하지 못하던 [[고령터미널|고령]]까지 들어갔으며 [[통영종합버스터미널|통영]]에서는 통영, 거제 ~ [[경주시외버스터미널|경주]], [[포항터미널|포항]] 노선을 [[코리아와이드 진안]]으로 부터 인수 받아 처음으로 통영에 시외부로 들어왔다.[* 그동안 통영에서는 고속버스인 [[고속버스 부천-통영]] 노선이 전부였다.] 신규 개통이 아닌 타사 노선 인수 분이라[* 그마저도 해운대고속의 방어진 ~ 대구 노선을 제외하면 경남 지역 업체가 아닌 다른 지역 업체 출신의 노선이다.] 아직은 별 마찰은 없는 상황이다. KD도 과거 견제 당한 경험 때문인지 별도의 증차나 신규 노선 개통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. 어쨌든 여전히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경남 지역에서의 세력이 약하다고 볼 수 있다. 그나마 2019년 1월 24일 [[삼흥고속]]이 서부 경남으로 들어가는 [[시외버스 구미-거창|구미-거창 노선]]을 개설했다. 이 마저도 원래는 [[코리아와이드 경북]]이 운행할 예정이었다. 일단 KD의 진출에 강한 반발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이 많은 서부경남 지역 및 경북 서남부권에서는 여전히 세력이 약한 게 사실이다.[* 그나마 합천 및 창녕 등에는 들어가기는 하지만 [[합천군|합천]]은 읍내에는 못 들어가고 적교 및 야로, 가야, [[해인사]] 지역에만 들어가며, 창녕은 이방 지역에만 들어간다. 의령 및 진주는 그나마 읍내 및 시내까지 들어가나 의령은 [[동서울터미널|동서울]] ~ [[현풍시외버스터미널|현풍]], 이방, 적교, 신반, 의령 노선이 전부다.] 반면 그렇지 않은 동부 경남 지역에서 수도권 노선 절반 이상은 KD가 꼭 들어간다. 특히 창원, 부산 노포동, 울산에 보라돌이 차량들이 많다. 해당 지역 터미널에는 KD가 영업소를 설치하고 소속 차량과 승무사원들을 관리하고 있다. 단, 동부경남이라도 [[김해여객터미널|김해]][* 한 때 김해 ~ [[성남종합버스터미널|성남]]을 운행하기도 했으나 [[코리아와이드 경북]]에게 넘기고 현재는 [[김해여객터미널|김해]] ~ [[단양시외버스공영터미널|단양]], [[제천버스터미널|제천]], [[원주종합버스터미널|원주]] 노선이 전부다.], [[양산시외버스터미널|양산]][* [[부산교통|모 향토없체]]는 2021년 3월에 겨우 들어왔을 정도로 KD와 친한 [[경남고속]]의 영향이 강한 편인데 2018년 11월 인수로 받은 [[양산시외버스터미널|양산]] ~ [[인천공항터미널|인천공항]] 노선이 전부다.] 및 [[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|부산서부]][* 그나마 이 쪽은 [[천일여객]]이나 [[부산교통|모 향토없체]]를 비롯한 경남 업체가 많이 들어오는 지역이라 영향력이 적다고도 할 수 있다. 그나마 코로나 이전에는 부산서부-부천 노선을 단독 운행 형태로 가지고 있었으며, 천일여객 또한 인천 ~ 마산/창원 노선 등 KD와 공동배차하는 노선을 적게나마 가지고 있고, 천일개발그룹 소유인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 KD가 많이 들어간다.] 에서의 영향력은 매우 작다. 물론 [[경남고속뉴부산관광]] 등 동부경남 업체들과 손잡고 개통한 결과로, 이는 대부분 KD와의 노선 협의에 비교적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남고속의 영향력이 강한 곳과 일치한다. 애초 경남고속은 단독 배차 노선이 별로 없고, 새로 노선을 뚫으려고 하면 타 지역 업체와 손잡고 개통하는 성향이 강하다.[* 그래서 전남 내에서만 운행 중이었던 [[광우고속]]이 경남고속의 도움으로 경상도까지 커버리지를 넓힐 수 있었다.] 사실 굳이 부울경 지역에 한정하지 않아도 KD가 경쟁에서 밀리거나 패한 경우는 적지 않다. 이는 본진인 수도권에서도 마찬가지.[* 당장 수도권에서도 [[6권역(서울)|6권역]], [[7권역(서울)|7권역]] 업체의 텃세에 최소 한도의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서 태릉교통과 태산운수에서 경쟁에서 패하고 잠실행 광역버스만 겨우 운행하고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